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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M] 아라비안 나이트 라이브 /이벤스 번역 [Cafe Parade]

쁘로듀서 2022. 2. 20. 01:00

アラビアンナイトライブ

아라비안 나이트 라이브 이벤트스토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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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마이드

 

 

1

아스란: 이곳이 우리 동포단의 새로운 시련의 땅천일야화의 나라 아라비안 파크인가…!

카미야: 건물도 장식도 분위기도, 모두 내가 예전에 여행 간 아랍 지역과 똑같아. 그립네.

소이치로: 카미야가 그렇다니, 여행이라기보다는 길을 잃고 헤매다 도착한 거죠?

카미야: 하하, 맞아. 역시 시노노메, 뭐든 꿰뚫어 보는구나.

사키: 꿰뚫어 본다고 하니 말인데, 이 테마파크에 유명한 점술가가 있대! 무엇이든 파피 적중시켜 버린다는데?

마키오: , 대단한데. 모처럼이니 모두 함께 가봐요!

아스란: 오오오, 미래를 읽는 마술사인가! 실로 흥미진진하군동포들이여, 자 가자꾸나!

소이치로: 즐거운 건 좋지만, 일하러 왔다는 걸 잊지 말아요. 라이브 전까지, 체력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2

마키오: -… 이 바클라바라고 하는 이 케이크, 시럽이 듬뿍 해서 정말 달콤하고 맛있어요!

마키오: , 행복해공원 안에서 가장 매력적인 케이크를 점쳐줘서 좋았네요!

소이치로: 후후. 점술가에게 케이크에 대해 묻다니 정말 우즈키 씨 답네요.

카미야: 시노노메는 어떤 점을 쳤어?

소이치로: 오늘의 날씨요. 보다시피,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쾌청하다고 하네요,

사키: 그렇담 일기예보를 본다면 확실하겠네? 아하하!

사키: 저기저기, 아스란은 어떤 점을 쳤어?

아스란: 나는나의 스승님의 행방이다.

사키: 스승님? 학교 선생님 말하는 거야?

아스란: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양식의 정제법을 내게 가르쳐 준 스승이다.

 

3

마키오: 아스란 씨의 요리 스승님인가요. 확실히 대단한 실력이 있는 분이시겠어요.

아스란: ! 그가 만들어내는 양식은 모든 자들을 매료시키는 금단의 맛

아스란: 스승님처럼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나는, 언행부터 무엇이든지 그의 전부를 모방해냈다.

아스란: 하지만, 결국은 흉내내기일뿐높은 수준은 멀고 발밑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이치로: 언행부터 무언이든지 라는 건, 그분의 말투도

아스란: . 스승님의 영향이다.

아스란: …위대한 자는, 지어내는 말 또한 위대한 것이다아하하하!  

카미야: 행방을 들었다는 말은 즉, 지금은 어디 있는지 모르는 건가?

아스란: . 머나먼 이국의 땅에서 내가 귀환했을 때 이미 가게는...

아스란: 아니, 은신처는 없어져 있었다사라져 버린 것이다.

아스란:온 세계의 식재료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편지만이 남겨져 있었는데

 

4

사키: 그런가아스란의 선생님, 사라지다니

아스란: …사키.

사키: ?

아스란: 사키는 무엇에 대한 점을 쳤는가?

사키: 나는… “우리가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봤어!

사키: 점술가 씨가 말하길, “빛이 흐릿하여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키: “눈부신 빛 속에, 한층 더 반짝이는 5개의 반짝임이 보인다”…!  

사키: 5개의 반짝임이건 절대절대 우리를 말하는 거겠지.

카미야: 어떤 의미로는, 좋은 결과네. 미래를 알지 못하는 게 더 보람찰 때도 있는 법이야.

사키: 응응, 맞아. 앞으로도 우리 5명과 프로듀서도 함께, 최선을 다하자!

 

5

(무대에서)

카미야: 신사숙녀 여러분, 환영합니다.

소이치로: 오늘밤, 우리가 보내드리는 것은 천일야화의 아라비안 나이트 라이브

소이치로: 일상과는 색다른 세계의 경치를 함께 즐겨봅시다.

아스란: 크크큭빛의 백성이여. 모두 내 곁에 모였구나.

아스란: 예부터 전해져 오던 유구한 소망을 이국의 바람에 실어, 자 영창하자!

마키오: 이번에는 노래뿐만 아니라 아리비안 나이트를 소재로 한 연극도 있습니다.

마키오: 바클라바를 드시면서 천천히 봐주신다면 기쁘겠어요!

사키: 내가 주목했으면 하는 것은 의상과 댄스!

사키: 찰랑찰랑하고 살랑살랑하고 두근두근하는 댄스로 모두를 매료시켜 줄게

카미야: 그러면천일야화의 아라비안 나이트 라이브 시작이다!

 

6

마키오: 회장의 여러분. 라이브, 즐기고 계신가요? (관객의 함성) …하핫, 원기 넘치는 성원, 감사합니다!

사키: 후후훗, 라이브는 계속되니까, 부디 즐겨줘 

마키오: 오늘의 사키쨩, 좀 분위기가 달라 보이지 않아요?

아스란: 그렇다. 오늘밤의 연을 위한 치장으로 마력일까, 요염함을 느낀다.

사키: 의상 덕분도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야.

사키: 이렇게, 손가락을 하나하나 의식하며 천천히 움직이면

아스란: , 오오마치 다른 사람 같구나.

사키: 후후, 섹시하지?

사키: 오늘의 나는 사국의 무희

사키: 꿈처럼 사라져 버리기 전에오늘의 나를 눈에 꼭 새겨둬.

 

7:

사키: 모두들–! 오늘은 와 줘서 정말 고마워!

사키: 나 있지, 항상 귀여움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사키: 이제는 『섹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

사키: 그치만 아직 공부 부족!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응원 잘 부탁해!

소이치로: 설마, 소품이지만 제가 검을 휘두르는 날이 올 줄이야

소이치로: 재료 컷팅이나 세공 같은 것으로 칼을 다루는 건 익숙하다는 생각이었지만요.

소이치로: , 새로운 자신의 일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이치로: 언젠간 또 검술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카미야: 천일야화 이야기의 세계는 깊고 한 번에 끝내기에는 아쉽구나. 그러니

카미야: 오늘이 끝이라고는 하지 않겠어.

카미야: 언젠간 이어지기를모두들, 고마워!

 

8

사키: …저기, 아스란!

사키: 아까, 말하지 못했는데. 아스란은 어디 가버리지 않을 거지…? 만약, 아스란의 선생님을 찾는다면선생님을 따라갈 거야?

사키: 우리 곁에서 아스란은사라져 버리는 걸까

아스란: …아하하하!

아스란: 기우이다, 파피족의 후예 사키여. 그리고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아스란: 너희는, 이 사탄과 나에게 선택된 것이다! 이 굳건한 맹약, 누구에게도 꺠질 수 없다!

사키: 함께 Café Parade로 있어준다는 거지…? …다행이다

아스란: !

아스란: …고마워, 사키.

사키: , 뭐라고? 작아서 잘 안 들렸어.

아스란: 아무것도 아니다!

아스란: 버스아니, 악마 바틴이 소환되었다.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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