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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M] 언더 엣지 [315시네마] 스토리 번역 본문
언더 엣지 アンダーエッジ/ Under Edge
2020/11/30 ~ 2020/12/09
315 시네마 순서: 넘버 나인 - 램페이지 - 언더 엣지
극중극 배역명
이세야 시키: 브랜든 레이저 (언더 엣지)
카부토 다이고: 에릭 볼튼 (블리츠)
아마가세 토우마: 레오 르페브르 (솔다 루즈)
아카이 스자쿠: 애쉬 번즈 (파이어 드레이크)
(냐코는 신더)
타이가 타케루: 복서
1화
이세야 시키: 이예-이! 아기 고양이들 & 녀석들, 램페이지 끝까지 즐겼나-!
아마가세 토우마: 지금까지 많이 응원해준거, 정말 고마워! 램페이지의 모두들 대신 말할게!
카부토 다이고: 다음이 드디어 3부작의 마지막이제. 마지막은 우리가 맡는 것이여!
타이가 타케루: 그럼, 바로 타이틀부터 발표할까.
아카이 스자쿠: 하하, 진정하라고. 그럼 준비는 됐나? 놓치지 말라고. 하나, 둘...
일동: 언더 엣지!
시키: 이게 바로 저, 이세야 시키가 연기하는 뉴 히어로의 이름임다!
토우마: 라는 걸로, 이번 작품의 테마는 바로 「히어로」 다!
시키: 스토리는 아직 말 못하지만, 힌트는 램페이지의 내용 안에 숨겨져 있슴다!
다이고: 그러서, 마지막에 나온 수수께끼의 남자가, 지구가 뭐시라 말했구먼.
스자쿠: 아~, 그건 확실히 악역이지. 타케루 씨 목소리랑 닮지 않았나?
타케루: 그럴지도 몰라. 그렇지만 내가 악역이어도 괜찮나? 아무도 못 이기잖아.
토우마: 그건 어떻게 될지 모르지. 히어로는 시키 한 명이 아니라고. 그치, 다이고.
다이고: 고럼! 리치 스펜서의 지구방위기관 PASSION도 잊으면 곤란하제!
스자쿠: 빌런도 한 명이라고는... 아, 여기서부터는 작품을 기다려달라고!
타케루: 마지막에 걸맞은, 모두가 뜨거워질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게.
시키: 개봉 후 무대 인사에서 만나자구여-!
(* 리치 스펜서- 「램페이지」 신겐 세이지 배역)
2.
스자쿠: 모두, 오늘 무대 인사 수고했어! 남은 건 촬영을 위해... 응?
시키: 으으으... 드디어 시작됐슴다... 이제 되돌릴 수 없슴다...
토우마: 이, 이봐. 왜 그래. 시키? 아까는 그렇게 기운 넘쳤으면서.
시키: 그렇지만 제가, 주역이라고여!? 그것도 3부작 마지막의 주인공!
시키: 엄청 기쁘지만여, 책임이 중대해서 엄청 긴장됌다...!
시키: 아까 무대 인사에서도 심장이 덜컹덜컹했다고여...!
토우마: 그런 거였냐고.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다이고: 괜찮을 거여! 지금까지 몇 번이나 중요한 배역을 맡았응께.
스자쿠: 그래! 시키 씨! 자신감을 갖고 부딪쳐 보자고!
타케루: 부딪혀서 부서지는 건 어떤가 싶지만, 나도 시키 씨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시키: 모두... 그렇죠, 하기 전부터 이런 건 절대 안 됨다!
시키: 우오오, 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든 성공시킬 검다!
3.
시키: 크아악~! 갑자기 너무 빡세여~...!
다이고: 뭣시~?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디.
토우마: 힘내라! 시키! 히어로에게 필요한 건 근육이야.
토우마: 단련없이는 언더엣지가 될 수 없다고.
타케루: 이번 작품은 격렬한 액션이 많고, 단련해놓지 않으면 버틸 수 없을 거야.
토우마: 일어나라! 시키! 어떻게든, 이라고 말한 건 거짓말이었어?
스자쿠: 근성 보여달라고! 시키 씨! 남자가 두말하는 건 아니겠지?
시키: 다, 당연함다...! 이런 걸로 지치면 히어로는 될 수 업슴다!
시키: 우오오! 한 세트 더 감다~!
다이고: 그 기세다! 좋아, 우리도 지지 않는 것이여!
4화
스자쿠: 큭... 후... 으랴앗...! 크앗~! 효과 좋네!
타케루: 대단하네. 그 무게를 들다니, 평소에도 꽤 단련하고 있구나.
스자쿠: 그렇지 뭐. 우리 집에서는, 매일 아침 팔 굽혀 펴기를 100번 하지 않으면 밥을 안 주거든.
스자쿠: 덕분에 근력에는 조금 자신 있다고!
시키: 배, 백 번!? 히엑~... 어라? 그렇다는 말은 혹시...
다이고: ...당연히, 오늘도 하고 왔다는 말이 되겄제.
스자쿠: 그럼! 그렇지 않으면 아침밥을 먹질 못하니까.
토우마: 장난 아닌데...
스자쿠: 뭘, 익숙해지면 그 정도 준비운동 같은 거야.
타케루: 같은 빌런으로서, 뒤쳐지지 않도록 나도 힘내야지.
5화
시키: 허억... 허억... 허억... 끝, 끝났다... 몸이 안 움직여여...
다이고: 욕봤어잉. 첫날부터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해낸 모양이제.
스자쿠: 근성 좋잖아, 시키 씨! 냐코도 칭찬하고 있다고!
시키: 가, 감사함다... 헉, 배고파...
시키: 돌아갈 땐 다 같이 맛있는 거라도 먹고 가지 않을래여? 라멘이라던가!
타케루: 괜찮지만, 먹는다면 고단백질이 좋지 않을까.
타케루: 단련할 때는, 밥도 중요해. 먹는 것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거든.
시키: 읏, 그냥 운동만 해선 안 되는 거군여... 참고로 어떤 건가여?
타케루: 현역 시절에 자주 먹었던 거라면, 닭가슴살이나 참치캔이나, 콩.
토우마: 헤에, 전직 복서의 식단이라니 도움이 되겠는걸.
다이고: 그럼, 오늘 저녁밥은 울퉁불퉁 근육 고단백 메뉴로 결정인가.
시키: 읏, 많이는 먹지 못할 것 같슴다.
타케루: 그다지 무리해서 먹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시키 씨 페이스 대로...
시키: 괜찮슴다. 여기서 느슨해지면 히어로는 될 수 없으니까여.
타케루: 그런가. 그럼 바로 출발하자. 운동 후 45분 이내가 흡수율이 좋으니까.
토우마: 으왓, 이런! 빨리 갈아입어야 해...!
6화
타케루: (휴우... 조금 쉴까)
타케루: 우왓!? 시키 씨, 있었어? 전혀 눈치 못 챘어.
시키: ..........................
타케루: 시키 씨?
시키: ...핫! 타케룻치!? 언제부터 거기에?
타케루: 방금 왔어. 일도 빨리 끝났으니까, 가볍게 달릴까 해서.
타케루: 시키 씨도 달리게?
시키: 네! 이번에는 평소보다 배로 체력을 키워야 하니까여.
시키: 그 왜, 영화에서는 타케룻치나 스자쿳치와 격렬하게 싸우지 않슴까.
시키: 그러니까 저도 두 사람을 따라잡지 못하면, 보여줄 만한 액션이 안 될 것이고.
타케루: 그런가. 기합이 들어갔네.
시키: 한 순간에 불타서 재가 됐지만여...하하하.
타케루: 괜찮다면 같이 달리지 않을래?
시키: 그래도 되나여? 앗싸-! 그럼 잘 부탁함다!
시키: 달리면서, 고양잇치 얘기하는 검다!
(*고양잇치: 챔프/패왕)
7화
시키: 크아아...! 다이곳치의 한 순간의 칼놀림, 훌륭함다... 털썩...
다이고: 으음, 이래봬도 꽤 봐주면서 하는 것이여. 아직 일렀구마.
스자쿠: 헤에, 대단하잖아. 역시, 거합도가 특기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
시키: 저도 아직 수행이 필요함다. 후우... 잠깐 휴식.
스자쿠: 있잖아, 새로운 필살기를 생각해봤는데 봐줘. 이런 건 어때?
토우마: 오오, 좋잖아! 에 그러니까, 이렇게?
타케루: 과연. 거기는 이렇게 해보는 건 어때?
스자쿠: 완전 멋지잖아! 좋아, 그럼 그거 받아갈게!
시키: 쩔어여-! 저도 저런 액션, 하고싶슴다!
다이고: 고럼, 기초를 잘 다져놓지 않으면. 검을 쓴다면 내가 힘이 될 수 있으니께.
시키: 네! 메가 메가 수행해서, 언더 엣지의 필살기 「하이퍼 슬래시」를 완성해내겠슴다!
시키: 다이곳치, 감다~! 이야압!
8화
시키: 하... 하아... 역시 기합만으로는 강해질 수 없네여...
다이고: 그건 그렇지. 타케루나 스자쿠의 신체능력은 장기간 트레이닝한 거니께.
시키: 그렇겠죠-.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시키: 타케룻치쪽이 더 히어로 같지 않슴까.
시키: 어째서 제가 주역이 된 거져?
스자쿠: 그거야, 시키 씨가 근성있는 남자라서가 아니야?
시키: 엥? 제가?
스자쿠: 그럼! 프로레슬링에서도, 선역이 인기 있는 건 그저 강해서만이 아니야.
스자쿠: 흉악한 악역에게 몇 번이나 당해도 기합과 근성으로 일어나는.
스자쿠: 그 자세가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모두에게 응원받는 거다. 그거랑 같은 거지.
다이고: 시키의 완력은 확실히 강하지 않지만, 기분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제.
다이고: 그건 지금까지 함께 트레이닝한 우리가 잘 알어야.
토우마: 그렇지. 이길 수 없다고 한들 포기하지 않고 덤비지.
토우마: 그런 히어로를 찍고 싶어서, 시키를 선택했다고 생각했어.
타케루: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 촬영에서 맞춰보는 거, 기대하고 있어.
시키: 으아압, 모두 감사함다! 저, 정말 멋진 히어로가 돼 보일게여!
9화
스자쿠: 오라 오라 오라 오라! 히야앗!
다이고 : 읏, 홋... 핫!
토우마: 젠장, 타이밍이 늦어... 한 번 더!
시키: 타케룻치, 펀치 자세, 조금 봐주실 수 있나여?
타케루: 그래. 그럼 해봐.
시키: 갑니다~. 핫!
시키: 헤헤, 어떤가여? 무지하게 연습했으니까, 꽤 잘하게 됐다고 생각함다!
타케루: 응. 꽤 멋지게 됐어. 스피드도 빨라지고, 좋다고 생각해.
타케루: 그 뒤는, 이런 느낌으로 좀 더 팔을 올리면... 응?
타케루: 시키 씨, 전보다 체격이 더 좋아졌네.
시키: 정말임까!? 이예-이! 이걸로 히어로에 한 걸음 가까워졌어여!
타케루: 나도 질 수 없지. 빌런에 걸맞은 몸을 만들 거야.
타케루: 서로, 완벽하게 해내서, 좋은 배틀 씬을 만들어내자.
10화
토우마: 오늘은 잡지 인터뷰구나. 모두, 질문 리스트 다 봤지?
토우마: 영화의 매력을 남김없이 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자고!
시키: 제 역은 어느 날 갑자기 슈퍼 파워가 생긴 고등학생, 브랜든임다!
시키: 램페이지의 전투에서, 존이 가지고 있던 약을 실수로 떨어뜨리는데,
시키: 그게 어쩌다 보니 브랜든이 가지고 있던 콜라 안에 섞이게 됌다.
시키: 그래서, 나는 히어로다! 하며 리치 씨를 만나러 가는 게 시작임다. (*증간호 참고)
다이고: 내는 브랜든을 교육하는 선배 히어로를 연기혀.
다이고: 에릭은 태어났을 때부터 슈퍼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히어로 경력도 길제.
다이고: 그 역을 내가 연기하게 된 데에, 작은 이유가 있구마.
토우마: 그리고 또 다른 히어로인 제가 연기하는 레오는 프랑스의 거대 군수 산업의 사장입니다.
토우마: 일반인이라도 초인 같은 힘을 낼 수 있는 머신 슈트를 개발해서,
토우마: 그 데모를 위해, 히어로들에게 도전하는 거예요. 뜨겁죠!
시키: 엣, 이번 서프라이즈임까? 아-, 시노부랑 나자로프 같은 거 말이져.
토우마 : 하하, 그걸 알려주면 재미없잖아요. 노 코멘트입니다.
다이고: 뭐가 일어날지는, 극장에서 확인해주면 좋겠는디!
11화
스자쿠: 다음은 우리 빌런들 순서인가. 뭐든 물어봐...주세요! 흠흠...
타케루: 과연. 확실히 우리가 순수하게 악당을 연기하는 건 새로운 도전이네요.
스자쿠: 그렇지. 음, 배역 연구? 생각한 사람? 헤헤, 있어. 딱 맞는 사람이!
스자쿠: 아버지네 단체에 있는 악역 레슬러... 입니다만, 그 사람은 엄청나게 흉악한 캐릭터로...
스자쿠: 아, 그렇다고 해도 본인은 엄청 좋은 사람이...아, 이건 말하면 안 되나.
스자쿠: 방금 거는 무효! 아무튼, 그 악역 레슬러를 생각하고 연구했다고!
스자쿠: 타케루 씨는 어때? 누군가 생각한 사람은 있었어?
타케루: 아니, 분명하게 누구라 할 사람은 없어. 솔직히 아직 생각하는 중이야.
타케루: 그렇지만, 내가 지금까지 눈 앞에서 본 다양한 악역의 연기,
타케루: 예를 들자면, Bullets of Heresy에서 케이 씨가 연기한 A - 4. 레이 씨가 연기한 C -13.
타케루: 쿄지 씨나 쇼마 씨가 Cybernetics Wars에서 연기한 로이와 이든.
타케루: 또 최근에 한 비크로의 코론 씨, 후카미 무겐.
타케루: 모두 엄청났지, 그 경험을 이번 역에서 살리고 싶다고 생각해.
타케루: 그러니까 참고하는 건, 지금까지 싸워온 강적들 모두라고 할 수 있겠어.
스자쿠: 하하, 그런 건가! 좋은 말 들었네!
타케루: 촬영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빌런을 연기할 거야.
12화
타케루: (여유롭게 보이고 싶다면 무겐이나 A - 4... 압도적인 강함이라면 로이 같은 느낌인데...)
타케루: (잠깐 해볼까. 이 타이밍에...)
타케루: 핫!
시키: ...!! 크헉...
타케루: 앗!? 잠, 그, 괜찮아? 시키 씨... 미안, 힘이 너무 들어갔네.
시키: 정말 괜찮슴다! 방금 거는 일부로 한 거니까여. 으샤.
시키: 헤헤, 상대가 강하게 보일 수 있게 엄청 화려하게 당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슴다.
시키: 타케룻치가 속았다는 건, 꽤 좋은 느낌이었단 거죠!
타케루: 그런 거였구나. 놀랐어.
시키: 그런 거니까, 타케룻치도 방금처럼 막 들어와도 괜찮아여.
타케루: 알겠어. 그럼 나도 슈퍼 빌런답게, 봐주지 않고 갈까.
타케루: 여러 가지 시험해 보고 싶은 움직임도 있으니, 쭉 어울려줘야겠어.
시키: 히익...!?
다이고: 타케루의 배역 연구도 순조롭구먼. 어떤 식으로 완성될지 기대되는겨.
13화
타케루: 후... 후... 좋아, 컨디션은 완벽해.
토우마: 나도야. 어때 이 근육! 꽤 멋지지!
스자쿠: 오오, 좋은 근육이잖아, 토우마 씨!! 이건 보여줄 만하다고!
시키: 다이곳치, 타케룻치! 자세 좀 봐주세여!
시키: 이얏! 얍! 하! 마무리는 혼신의 스트레이트! 어때여? 어때여?
다이고: 호, 검도 흔들리지 않구먼. 똑바르고. 눈에 띄게 달라졌어잉.
타케루: 펀치 폼도 완벽해. 더 할 말은 없어.
시키: 앗싸-! 아, 프로듀서쨩, 보러 와 주신 검니까!
스자쿠: 수고했어! 봐줘! 우리가 이렇게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다이고: 맞다, 언제든지 갈 수 있어! 촬영을 기대혀!
시키: 으으~, 또 긴장되기 시작했슴다...!
시키: 그렇지만 모두랑 열심히 특훈 했으니까, 분명 괜찮, 을 검다!
타케루: 응. 남은 건 힘내서 촬영하는 것 뿐이야.
14화
브랜든: 『정말이에요! 콜라를 마시고 난 후 이 대단한 파워가 생겨서…』
브랜든: 『팬텀 같은 건 몰라요~! 저는 히어로가 되고 싶어서 왔다구요!』
리치: 『흠… 경력을 보아하니 거짓말은 아닌 듯 하지만…』
브랜든: 『알아주셨군요! 그럼 저를 히어로로 받아주…』
리치: 『그거랑 이 이야기는 별개다. 미성년자(언더에이지)와는 계약하지 않는다.』
리치: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컴플라이언스에 위배되니까』
브랜든: 『그런, 언더에이지라… 앗, 그럼! 제 무엇이든지 자를 수 있는 능력과 합쳐서,』
브랜든: 『「언더 엣지」라는 이름은 어떻습니까? 하하, 엄청 멋질지도!』
리치: 『아아. 그런 건 오늘밤 일기장에나 써라. 그럼 안녕이다, 브랜트 군.』
브랜든: 『브랜트가 아닙니다. 브랜든이라구요, 리치 씨, 제발 부탁드립니다…!』
리치: 『휴… T-315의 부작용에 의한 흥분 상태. 게다가 끈질기기까지.』
리치: 『내 감시 하에 두는 편이 안전할 지도 모르겠네…』
브랜든: 『그럼!』
리치: 『어디까지나 훈련생으로 두는 것 뿐이다. 실전은 하지 않아. 학업과도 양립해야 할 것이야.』
브랜든: 『라져, 보스! 하하하, 해냈다!』
시키: 하… 잘 돼서 다행임다. 이번에도 어떻게든 해냈슴다…
토우마: 어이, 이제 막 시작된 참이라구. 계속 하려면 그 상태로는 감당 못 해.
토우마: 시키는 우리가 확실히 지원해 줄 테니, 평소대로 가자!
시키: 토우맛치… 감삼다! 메가-진심 모드, 스위치 온임다!
15화
브랜든: 『시노부 씨의 자료라면, 확실히 잠복 거점은 이곳인가… 빙고! 여기다.』
브랜든: 『휴…, 긴장되네. 어떡하지, 갈까 브랜든? 아님 역시 돌아가?』
브랜든: 『아니, 아니지, 여기서 빈손으로 돌아가면 짤릴 거야…!』
브랜든: 『몰래 자료도 보고, 개발 중인 슈트도 가지고 와 버렸고…』
브랜든: 『게다가 언제까지나 트레이닝만 해서 히어로가 될 수 없어.』
브랜든: 『절대로 팬텀을 잡아서 리치 씨에게 인정받지 않으면 안돼!』
브랜든: 『하-이! 처음 뵙습니다 악당들! 기대주 뉴 히어로, 언더 엔지야! 핫!』
브랜든: 『오, 어딘가 수상한 문 발견! 안쪽에 보스가 있는 걸까?』
브랜든: 『그럼, 어서 제대로 잡아서… 우아악!?』
(경보음이 울린다)
???: 『닌자를 만나기를 기대했는데, 온 것은 수상한 코스프레 녀석인가!』
브랜든: 『어, 안녕하십니다! 언더 엣지입니다! 당신은 여기 보스?』
애쉬: 애쉬다. 『이 고양이는 신더. 밖에 추웠지? 따뜻하게 데워 주지! 핫하-!』
(불을 뿜는 애쉬)
브랜든: 『아으으… 애쉬 씨, 손이 불타고 있습니다만!? 우와앗!』
애쉬: 『칫, 칭얼칭얼 짜증나는 애송이네. Hey, 신더! 둘러싸!』
브랜든: 『헉!? 또, 똑똑한 야옹이네요…! 크악!!』
(쓰러지는 브랜든)
애쉬: 『끝이다!』
(번개가 내리친다)
애쉬: 『번개가!?』
???: 『소년, 살아 있는가!? 철수한다!』
16화
브랜든: 『하아… 리치 씨, 엄청 빡치셨구나…』
브랜든: 『이상한 팔찌가 붙어있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됐으니… 하아…』
???: 『살아 있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
???: 『네녀석이 능력을 얻었을 뿐, 잘 다루지 못하기에 망정이었지.』
???: 『잘못하면 뼈도 추리지 못하고 재가 될 뻔한 참이었어.』
???: 『정말이지. 리치가 불러서 먼 길을 달려왔더니… 기가 막히네』
브랜든: 『저기~ 근데, 누구세용? 저처럼 히어로 훈련생?』
에릭: 『보기에는 이렇지만 난 28세다. 이름은 에릭 볼튼. 「블리츠」라고 불리고 있다.』
에릭: 『오늘부터 너의 멘토로서 너를 최고의 히어로로 단련시켜 주지』
브랜든: 『28!? 그리고 멘토는 뭡니까?
에릭: 『리치에게 부탁받아서 말이야. 나로서도, 히어로가 늘어나는 건 기쁘다.』
브랜든: 『하지만 지금 전 아무런 능력도 없는 고교생이라구요?』
에릭: 『오히려 좋다. 네 능력에 너무 의지하기 때문에 더 방심하는 거야.』
에릭: 『꾸준히 트레이닝을 거듭해라. 그것이 히어로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야.』
시키: 이야~ 갑자기 주인공의 능력이 봉인될 줄 몰랐슴다.
다이고: 동감이여. 나도 대본을 읽었을 때 놀랐구마.
시키: 그치만 이 다음의 반격이 뜨겁네여.
시키: 관객분들도 분명히 고조될검다!
17화
브랜든: 『에릭 씨, 패트롤, 끝났습니다. 오늘도 농구부가 조원이 부족하다며 도움을 줘서…』
브랜든: 『하지만 길 안내해드린 할머니에게 사과를 받아서, 럭키에요』
리치: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바보 취급 하는 건가?』
브랜든: 『죄, 죄송합니다! 놀고 있던 게 아니라, 훈련의 일환으로… 어라?』
???: 『너무 그러진 말고. 나쁘진 않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브랜든: 『에릭 씨, 저 사람은?』
에릭: 『레오 르페브르. 프랑스의 군수기업「C.H.E.I」의 사장이다.』
레오: 『저는 절대로 전쟁 따위를 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그저 쇼를 하고 싶을 뿐이에요.』
레오: 『SIO사가 낳았다는 초인과, 이 제가 개발한 신제품』
레오: 『메카닉 아머 “솔다 루즈”와의 일대의 매치로』
레오: 『서로의 강함을 세계에 보여준다면, 좋은 홍보 효과가 있을 겁니다.』
레오: 『아니면, 자랑스러운 초인이 지는 게 무서운가요?』
리치: 『설마. 근데 안타깝게도, 그는 지금 여기 없어. 히어로는 바쁘니까.』
에릭: 『내가 할까? 요점은 그 장난감을 고철덩어리로 만들어버리면 되는 거지?』
레오: 『결정됐네요. 자, 회견 준비를 시작합시다!』
토우마: 왔다 왔다! 드디어 내 차례! 해치워주지!
다이고: 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서로 힘내자구!
토우마: 아아. 제대로 준비운동 하고, 본편에 대비하자!
18화
에릭: 『흠. 이만큼 번개를 내리쳐도 여전히 움직일 수 있는가.』
레오: 『내뢰 방수 방진, 모든 기계의 취약점은 당연히 대책 완료죠.』
레오: 『즉, 솔다루즈 앞에서 당신은 맨몸이나 마찬가집니다!』
에릭: 『번개만 쏠 줄 안다고 히어로라 불리는 건 아니다!』
(싸우는 레오와 에릭)
브랜든: 『대단해…,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저렇게 싸울 수 있다니!』
???: 『이 별에도 파워를 가진 자들이 있다니. 이번에는 즐길 수 있을 것 같군.』
에릭: 『…누구?』
복서: 『나는 복서. 행성 칼시피의 전사다. 이 별을 침략하러 왔다.』
복서: 『자, 지구인, 나와 싸우자!』
레오: 『너, 중요한 경기에 끼어들지 마. 어서, 밖으로…』
(레오를 공격하는 복서)
레오: 『크악… 엄청난 파워다…』
복서: 『너, 방금 전의 번개. 나와 같군…』
에릭: 『달라. 네가 어디서 태어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구에서 자란 지구인이다!』
복서: 『그런가. 그렇다면 필사적으로 지켜 봐라!』
타케루: 휴… 여기서부터는 빌런으로서의 강한 힘을 보여주는 중요한 씬이구나.
타케루: 최강의 악역이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거야.
타케루: 아, 잘 부탁드립니다!
19화
에릭: 『크학…!』
브랜든: 『에릭 씨!』
복서: 『상대할 가치도 없군. 이게 고작 이 별의 최강의 힘인가? 너는 어떠냐.』
브랜든: 『힉…』
복서: 『칫, 시시한 패배자 녀석. 그럼 이쯤해서 우리 군이 침공을 시작한다.』
복서: 『죽기 싫으면 이 별의 총력을 동원해 내게 덤벼라!』
브랜든: 『아아…! 뭐야, 이 도시가… 아아아…!!』
???: 『브랜든! 집중해!』
켄지: 『자, 서둘러 모두를 데리고 곳으로! 시민들을 도와줘라!』
복서: 『다음은 네가 상대인가? 큭큭큭, 기대되는군!』
켄지: 『큭… 엄청난 힘이다… 브랜든, 빨리 가라…! 우와아아악!!』
토우마: 타케루, 수고했어!
타케루: 토우마 씨도 수고했어. 지금 씬, 내가 제대로 해냈을까?
토우마: 좋은 느낌이었지! 타케루의 기백이 팍팍 전해져 왔고.
토우마: 화려한 CG까지 더해진다면 더 멋진 영화로 완성될거야!
타케루: 그런가? 그렇다면 안심이야. 잘 모르겠지만, 왠지 악역에 몰두하는 것도 재밌네.
20화
브랜든: 『그로부터 2주간… 뉴스에 따르면 벌써 여러 도시의 거리가 파괴된 상태라고…』
브랜든: 『…… ……으윽… 킁…』
에릭: 『브랜든, 울 시간 있으면 몸이나 움직여라.』
브랜든: 『에릭 씨, 이제 움직여도 괜찮은 겁니까?』
에릭: 『아아. 레오나 빌, 조쉬와 함께 슈트 수리에 착수한 것 같다.』
에릭: 『켄지의 소식도 모르는 지금, 나도 느긋하게 있을 수 없지.』
브랜든: 『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내가 더 강했다면… 제대로 훈련했다면…!』
에릭: 『뭐? 그건 틀려. 저들을 봐라. 전부 네가 여기로 데려온 사람들이다.』
브랜든: 『앗, 그때의 할머니… 에, 사과, 제게 주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브랜든: 『…저, …단지 강하고 멋지다는 이유로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브랜든: 『학교에서는 카스트(서열) 최하였고, 주위를 둘러봐도 할 수 있는 게 없었거든요.』
브랜든: 『그치만, 히어로는 그런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브랜든: 『저, 할머니도, 이 거리도, 이 세계의 모두를, 지키고 싶어요!』
(경고음이 울린다)
리치의 목소리: 『애쉬 번즈다! 일반 시민들은 기지 안으로! 싸울 수 있는 자들은 시간을 벌어라!』
에릭: 『하필 이런 때에…!』
브랜든: 『저, 갈래요! 팔찌를 제거해주세요. 제가 모두를 지켜내겠습니다! 』
에릭: 『…그래. 죽지 마라!』
21화
애쉬: 『핫하-! 전보다 강해진 거 아니냐, 치킨 자식!』
브랜든: 『그만둬! 이 세계가 큰일나는거 안 보여!?』
애쉬: 『신경 꺼! 지금 난 최고로 기분이 좋거든!』
애쉬: 『햐하-!! 불타올라라! Hey, 신더,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끝내버리자!』
브랜든: 『더블 팀이라면, 농구부의 용병 일도 익숙하니까! 헉!』
애쉬: 『신더! 젠장, 한 건 했군!』
브랜든: 『길고양이들을 잡는 게 내 특기 중 하나거든. 이제 남은 건 너뿐이다! 』
애쉬: 『일 대 일로 싸우자는건가! 들어와라!』
(싸우는 브랜든과 애쉬)
브랜든: 『에릭 씨, 그리고 도시의 모두가 나를 성장하도록 도와줬어』
브랜든: 『이젠 내가 모두에게 보답을 할 차례다 아아!』 (최후의 공격을 가하는 브랜든)
애쉬: (쓰러진다) 『크악…!? 젠장… 당했잖아. 하핫! 뭐냐, 최후의 일격을 가하지 않고.』
브랜든: 『…싫어. 난 살인자가 아니거든.』
리치의 목소리: 『시간이 됐다. 그 녀석을 데리고 돌아가, 브랜든. 곧 이륙한다.』
브랜든: 『이륙이요? 에, 이건… 대체 뭐야!?』
브랜든: 『어쩐지 엄청 큰 배가 날고 있습니다만–!!』
스자쿠: 후아, 뜨거운 싸움이었어, 시키 씨!
시키: 특훈의 성과임다! 하지만 엄청 피곤해여…
스자쿠: 오늘은 확실히 휴식, 제대로 해야겠네. 최후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으니!
22화:
토우마: 마침내 왔다, 최종 결전! 준비 됐어?
시키: 언제든 OK임다! 원기 가득, 이날을 위해 장전해왔슴다!
다이고: 좋아, 기합을 넣어서 화려하게 마무리하자잉!
복서: 『과연, 이 비행 전함이 인류 최후의 요새인가.』
복서: 『아무래도 전 세계의 부대가 집결한 것만 같군. 하하, 좋다!』
복서: 『그래야 정복하는 맛이 있지!』
브랜든: 『그렇게는 못하지! 히얏!』 (공격한다)
복서: 『너는 그때의 겁쟁이인가. 이런 힘을 숨기고 있었을 줄은.』 (반격한다)
브랜든: 『크학….!』
복서: 『배를 폭격하라! …뭐냐.』
(복서를 공격하는 에릭과 레오)
에릭: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언더 엣지」!』
레오: 『슈트의 수리에 시간이 걸려서 말이지.』
레오: 『하지만 솔다 루즈 Mk.2의 성능은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어요.』
복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던 참인데 잘됐네. 3명 다 한꺼번에 날려주마.』
켄지: 『3명이라고 하지 말고, 우리도 더해 주지 않겠습니까.』
(켄지, 시노부, 나자로프 등장)
브랜든: 『켄지 씨! 무사하군요!』
켄지: 『아아. 한때는 죽을 뻔 했지만, 역시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구나.』
복서: 『하하하하하! 놀랍군, 이렇게나 많다니! 자, 최후의 전투를 시작하지!』
레오: 『그래. 리벤지 매치 가자. 지구인 결속의 힘을 보여주겠어.』
리치의 목소리: 『그럼 제군들. 탈로스 프로젝트, 파이널 페이스 돌입이다!』
전원: 『우오오오오오!』
23화
복서: 『뭐야!?』
에릭: 『적의 모함(母艦)이 폭발했다! 기계병들을 정지시켜!』
레오: 『어디에서 온 군인지 모르겠지만, 이로써 전황이 바뀌…』
애쉬 의 목소리: 『Hey, 신더, 클라이맥스다! 최고로 뜨거운 BGM을 깔아 주지! 핫하-!』
브랜든: 『애쉬!? 당신이 어째서 거기에!』
애쉬 의 목소리: 『이걸로 빚은 갚았다. 다음에 만나면 숯불구이로 만들어 주지!』
에릭: 『그건 어떠련지. 어쨌든, 이걸로 방해꾼은 사라졌어.』
레오: 『그래. 이제 남은 건 총대장 복서, 한 명 뿐입니다!』
복서: 『푸하하하하! 지구! 좋다! 점점 내 걸로 만들고 싶어졌어!』
켄지: 이 별은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아!
(공격을 가하는 켄지, 시노부, 나자로프)
레오: 『좋아, 움직임이 둔해졌어. 블리츠, 예의 작전을!』
에릭: 『알았다, 가자!』
(공격하는 레오, 브랜든, 에릭. 레오와 에릭이 복서를 속박함)
복서: 『내려다보지 마!』
에릭: 『뛰어라, 언더엣지!』
브랜든: 『하아아아앗!!』
복서: 『정면돌파인가. 애송이 녀석! 박살내주마!』
복서: 『뭐지... 불꽃이 나오지 않아! 왜지! …핫, 뭐냐, 이 팔찌는! 젠장』
브랜든: 『아이… 엠… 어… 히어로---!!!!』
(복서를 베어버리는 브랜든. 복서가 쓰러진다)
시키: 하아… 하아… 하아… 끝났슴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휴우…
타케루: 하, 하아… 아아, 다 해냈네.
다이고: 서 있을 힘도 안 남아 있구먼… 보스, 미안헌디 나 좀 들어 줄 수 있으까잉?
시키: 잠깐만여, 프로듀서쨩도 너무 흥분해서 탈진 상태임다… 아하핫.
24화
브랜든: 『이런, 여기 통과시켜 주세요! 서둘러서 이 짐을 부쳐야 해!』
브랜든: 『아, 할머니, 전구 교체하는 건가요? 나중에 들릴게요!』
브랜든: 『럭키-! 미아의 고양이쨩 발견! 자, 날 제대로 잡아!』
브랜든: 『(거리는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어.)』
브랜든: 『(나쁜 녀석들이 다 없어진 건 아니지만, 내가 있으니 괜찮아!)』
브랜든: 『(에? 내가 누구냐고? 모른다고? 그럼 알려 줄게)』
브랜든: 『(나는 브랜든 레이저, 고교생 겸, 지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 또 다른 이름은…)』
브랜든: 『(언더엣지다!)』
시키: 이예이-! 아기 고양이들 & 녀석들! 재밌게 놀았나-!
(환호하는 관객)
스자쿠: 마침내 오늘은 언더엣지 공개 첫날이야. 순식간이었어.
토우마: 무사히 이 날을 맞이해서, 어깨의 짐을 한시름 놨어.
다이고: 그래. 손님의 반응을 보고 더욱 안심한 기다.
타케루 : 맞아. 섀도우 나인에서 이어지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프레셔도 컸지만, 어떻게든 역할을 완수한 것 같아.
시키: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던 건, 스태프 씨들이나 팬 모두들 덕분임다!
시키: 모두는 우리 히어로임다! 정말 감사해여-!!
시키: 그러니, 전원이 함께 말해 볼까요! 준비-…
전원: 아이 엠 어 히어로-!!
25화
시키: 히아~ 드디어 끝났슴다-.
시키: 이번엔 정말, 모두 덕분에 극복했슴다. 메가메가 고마워여!
시키: 물론, 프로듀서쨩에게도 감사의 마음 가득!
스자쿠: 아무것도 아냐, 동료로서 당연한 일을 한거지.
시키: 헤에에. 근데, 뭔가 배고프지 않슴까? 맛있는 거 먹고 뒷풀이해여!
타케루: 그렇다면 남도 라멘이지.
타케루: 일을 마친 후 먹는 라멘은 최고다.
시키: 동감임다! 국물이 온몸에 스며드는 느낌이져~!
토우마: 상상하니 더 배고파졌어.
다이고: 오늘은 식단 관리 신경쓰지 말고 원하는 만큼 먹어보자잉!
타케루: 아아. 곱빼기로 가자. 뭣하면 더 시키고.
시키: 이예이-! 그럼 더 배고파지기 전에 다같이 달려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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