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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M]기적의 마법 노조미라 멜로디 W!ng ~반짝임의 힘~ 번역 본문

SideM 소셜 게임 스토리/이벤트 스토리

[SideM]기적의 마법 노조미라 멜로디 W!ng ~반짝임의 힘~ 번역

쁘로듀서 2022. 9. 8. 16:48

기적의 마법 노조미라 멜로디 윙(W!ng) ~반짝임의 힘~

20201121~ 1130

 

 

이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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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기적의 마법 노조미라멜로디 속편이 극장판 애니로 제작결정! 프로듀서에 의해 선발된 Cafe Parade가 메인 캐릭터의 성우와, 그와 같은 배역으로 뮤지컬 라이브에 도전한다.

익숙하지 않은 애프터 레코딩 연습에 고생이 많은 멤버들. 서로 반성할 점을 찾아내며 전작에 출연한아이돌들의 힘을 빌리기도 하며 한데 뭉쳐 연습에 임한다.

그러던 중 의외다 싶은 연기의 일면을 발견한 아이돌의 모습도

세상은 다시 어둠에 삼켜지려고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수수께끼의 괴물에 습격당한 텐마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져온 수수께끼의 요정 클로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세상을 바꾼다!?

인연의 힘으로 어둠을 베어내라! 빛나라, 기적의 마법!!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애니 캐릭터가 되어 손님들을 노조미라의 세계로 끌어들이자!

 

 

극중극 배역명

미즈시마 사키: 아마가와 텐마

우즈키 마키오: 시크릿 (미라)

카미야 유키히로: 클로버

시노노메 소이치로: 슈바트

아스란 BB : 가치아크

사탄: 이블룬 (목소리 출연: 아스란)

 

 

 

1

미즈시마 사키: 노조미라 멜로디의 속편!? 극장판!? 우리가 성우라고!? 파핏대박~!!

우즈키 마키오: 심지어 뮤지컬 라이브도 하는군요! 대단해. 기대되는요!

카미야 유키히로: 모후모후엔과 S.E.M가 연기해 준 『노조미라』를 더 북돋우지 않으면 안 되겠네.

사키: 프로듀서, 배역은 이미 정해졌을까? , 그게 대본? 보여줘 보여줘!

마키오: !? 나와 사키 쨩이 메인이야! 함께 힘내자, 사키 쨩!

사키: ! 그래도, 배역 모두 멋져 보이는걸! 이거 봐, 아스란!

아스란 BB : , 이것은…!? 주인이여, 마도서에 사탄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 같다만

시노노메 소이치로: , 정말이네요. 목소리는 아스란 씨가 내는 것이라고 되어 있어요.

아스란: 오오오오오!! 타천사 사탄의 위대한 목소리를 이 내가 대신하다니…!

카미야: Café Parade 전원 출연인가, 최고네. 꼭 멋진 작품으로 만들자!

전원: -!

 

2

마키오: , 애니 대본과 뮤지컬 라이브 대본, 두 권이나 제대로 읽기는 힘드네요.

아스란: 하지만 다행히 우리의 운명과 대사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카미야: 맞아. 게다가 이번에는 등장인물의 관계성이 단순해서 살았어.

카미야: Cybernetics Wars 시리즈Best Game은 꽤 복잡하니까.

소이치로: 그렇죠. 다만, 대충 보면 단순해 보여도 심중은 단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이치로: 캐릭터가 뭘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 부분은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 돼요.

마키오: , 스위츠에 조미료를 넣으면 단맛에 깊이가 생기는 것 처럼요.

사키: 맛있게 만들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지!

카미야: 좋아, 그렇게 정해졌으면 어서 준비하자.

카미야: 애니 녹음은 아직 멀었지만, 뮤지컬 라이브 연습은 곧 시작되니까.

소이치로: 바쁘게 됐네요, 여러분. 최선을 다합시다.

 

3

아마가와 텐마: 『으아아앗 지각!~ 으읏, 안 될 것 같지만, 힘내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마가와 텐마: !! 우왓, 안 멈춰, , 부딪힌다…! 비비비켜주세요--…!!

아마가와 텐마: 『우왓…!! 아파아미안, 괜찮니?

???: 『별로. 네가 혼자 구르고 난리 친 거지굼 녀석.

아마가와 텐마: 『아, 아하하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아마가와 텐마: 『엣, 그러니까, 너는, 전학생? (ボク) 아마가와 텐마야. 잘 부탁

???: 아무래도 좋아.

아마가와 텐마: 『에,

 

이블룬: 『시크릿 씨, 「책」은 발견했나요~? 빨리 찾아주세요~

시크릿: 문제 없어. 넌 닥치고 있어라.

시크릿: 『나와라, 메차크!!

(* 메차크: 노조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

 

4

소이치로: 수고하셨어요.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카미야: 아스란도 사탄 목소리 역할 수고했어! 연출가님으로부터 호평이던걸.

사키: , 엄청 잘했어! 근데 사탄 목소리는 더 귀여울 거라고 생각해서, 의외!

마키오: 귀여운 쪽인가... 난 타천사의 목소리는 무서운 쪽이 아닐까 생각했어.

카미야: 헤에, 난 상냥한 목소리를 생각했는데... 시노노메는 어떻게 생각해?

소이치로: 『내는 사탄이다. 마 내의 목소리람카 요런 느낌이라 생각했지야!

마키오: 아하하! 그건 참신하네요!

사키: 후후, 오래 같이 함께했는데 각자 생각하는 사탄의 이미지가 다 다르다니, 재밌네.

아스란: . 나의 연기를 포함해, 그 어떤 것도 사탄 여러 모습 중 하나가 되는 것이겠지.

 

5

마키오: 사탄처럼, 저도 사람에 따라 인상이 달라 보이려나요?

소이치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랫동안 같이 일했다고 해도, 모든 모습을 다 본 건 아니니까,

소이치로: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 인상은 변하기도 하니까요.

마키오: 흠흠... 그럼 한번 저에 대한 인상을 물어봐도 될까요?

모두: 케이크 정말 좋아!

마키오: 어라? 아하하, 모두 똑같군요.

사키: 그리고~... 롤이라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뻗어주는 왕자님, 이라는 느낌!

소이치로: 저는 열정 넘치는 연구가라는 인상이네요.

카미야: 마키오는 잘못된 것이 있다면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는, 야무진 사람... 이려나.

아스란: 누구에게나 경의를 갖고 차별 없이 대하는 인격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이치로: 이번에는 모두 다르네요. 본인에게 직접 말하는 것은 부끄럽습니다만...

마키오: 저도 부끄러워지네요... 그래도, 들어서 기뻐요.

 

6

아스란: ...? 이 글은... 「귀여움의 레슨」 ...?

마키오: 『포인트 1, 세계에서 자신이 제일 귀엽다고 생각할 것 ...

소이치로: 『포인트 2,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안돼』 ...인가요.

카미야 : 『포인트 3, 다른 사람의 귀여운 부분도 많~이 볼 것』 ...이라.

사키: 카논이 쓴 거려나? 엄청 귀엽다! 파핏하게 저스티스큐트!

소이치로: 그렇군요... 모후모후엔의 레슨 중 하나일까요.

사키: 응응! 분명 그럴 걸. 역시나 카논. 배울 점이 많겠네!

사키: 모후모후엔만큼 귀여운 마법사를 노리자! 파핏하게 고! !☆

 

7

카미야: 얘들아, 물 사 왔으니까. 슬슬 쉬지 않을래?

아스란: 으무무...

사키: 빤히-...

카미야: 사키, 왜 그래?

사키: 모두의 귀여운 부분을 관찰하고 있어.

사키: 소이치로랑 롤은, 달콤한 걸 먹을 때 행복해 보이는 얼굴이 귀엽지.

사키: 아스란은 지금처럼 보고 있으면 눈을 피하는 게 엄청 귀여워!

카미야: 그렇구나. 그럼 나는?

사키: 카미야는... 지금, 그 물 사 올 때, 복도에서 길 잃었지?

카미야: 어라, 아하하... 잘 아네.

사키: 그거! 지금 곤란하게 웃는 얼굴이 엄청 귀여워!

사키: 응응, 모두의 귀여운 얼굴과 행동 전부, 연기할 때 참고가 될 거야!

 

8

사키: 멤버들의 귀여운 면뿐만 아니라 「노조미라」를 응원해주는 아이들이

사키: 어떤 걸 귀엽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겠어...

사키: 프로듀서-!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시장조사? 그래. 그거!

 

사키: 아까 그 가게, 귀여운 물건이 많이 있었지. 다음은 어디로 갈까.

사키: 맞아, 서점에 가자! 만화책이라던가 확인해보고 싶어! 자 빨리, 빨리!

사키: ~... 힘들었어. 후후, 잡화랑 만화, 잔뜩 사버렸지~!

사키: 애들이 쓰는 화장품이라던가 액세서리는 귀여운 게 많네!

사키: 돌아가면 오늘 본 것들과 산 것들 제대로 체크해놔야겠어!

사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파악해서 참고가 됐어

사키: 프로듀서, 어울려줘서 고마워-!

사키: 후후, 프로듀서의 귀여운 면도 발견했고. 파피푸펫하게 작전 대성공

사키: ? 어떤 점이라니, ... 비밀아하하!

 

9

사키: 있지 있지. 텐마의 마법, 조금 봐줬으면 하는데, 괜찮아?

아스란: 오오, 단련의 끝이라, 드디어 기적의 마법을 획득한 건가. 크큭... 지켜봐 주도록 하지.

사키: 그럼 할 게...  『관철해라, 기적의 마법! , 미라클~.... 샤인, 애로우!

사키: ...어때?

마키오: 으음-... 엄청 귀엽지만, 뭔가 부끄러워하고 있는 듯 한...

카미야: 그렇네, 사키라면 동작도더 멋지게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소이치로: 「귀여움의 레슨」 에서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사키: 훗훗훗-. 푸펫 하게 노린 거지! 그 부분을 알아차려줬으면 대성공이야!

사키: 텐마는 본인한테 자신이 없고, 운동도 그렇게 잘하진 않잖아.

사키: 그러니까 아마카와 텐마를 연기할 때는 이게 제일 귀여울 거라고 생각했어!

아스란: 그렇군, 영원과도 같은 연구를 통해 수줍음을 선보인 건가...! 훌륭하구나!

마키오: 역할 만들기도 슬슬 끝인가...! 촬영이 기대되네. 나도 노력해야지!

 

10

더빙 녹음실에서

마키오: 이게 리허 V’라고 하는 건가요? 와아, 어서 봐봐요!

소이치로: 뮤지컬 라이브 레슨에 이어, 드디어 애프터 레코딩 연습이네요.

아스란: , 이번 시련... 반드시 사탄과 함께 해내 보이겠다!!

 

아마가와 텐마: 꺄아~!! 왜 메차크가!? - 정말, 이쪽으로 오지 마!!

??? : 이쪽으로 오지마! ..., !? 으아아아...!!

아마가와 텐마: 잠깐!? 비켜, 비켜~~!!

아마가와 텐마 & ???: ...!!

??? : 아야야야.... , 이러고 있을 때가...! 이봐 너, 어서 일어나!

아마가와 텐마: 으응... , 맞아! 너도 얼른 도망쳐!

아마가와 텐마 & ???: 뒤에 멧차크가! ...?... 우와아아아~~~~!!

??? : 허억... , , 발이 참 빠르구나!!... 우왓! ...아야야

아마가와 텐마: ! ...어서 일어나! 금방 쫓아올 거야!

아마가와 텐마: (어쩌지... 도와주러 가면 나도 잡히게 될 거야... 그렇지만...)

아마가와 텐마: 역시 내버려 둘 수는 없어!

??? : !! 이 빛은...!?

 

11

마키오: 하아... 애프터 레코딩이란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소이치로: 이거, 꽤나 기술이 필요하네요. 감을 잡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카미야: 동감이야.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려도 안 좋으니까...

카미야: 지금까지는 우리끼리 연기해왔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아.

사키: 싸우는 거나 달리기라던가 말로만 표현하는 것도 엄청 힘들어~...!

마키오: 무대나 드라마 연기와는 전혀 다르네요. 으음, 비결이라도 있을까.

아스란: 그렇다면 언령의 비술을 단련하여 선구를 달리는 스승에게 자문을 구하는건 어떠한가.

마키오: 그렇군요! 모후모후엔과 S.E.M 분들이라면 경험자니까요!

카미야: 찬성이야. 목소리로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면 뮤지컬 라이브에서도 쓸 수 있을 테니까. 일석이조네.

사키: 응응! 비결을 배워서 맹훈련이야! 다 같이 힘내자!

 

12.

아마가와 텐마: 『관철해라, 기적의 마법! , 미라클~...샤인, 애로우!

 

시크릿: 『네놈은 분명

이블룬: 시크릿 씨~, 책을 손에 넣으셨으면 어서 돌아가자고요~

이블룬: 주인님이 목을 쭈욱 빼며 기다리신다고요~

시크릿: 시끄러.

시크릿: (여전히 둔해 보이는 녀석. 보잘것없는 존재지만...)

시크릿: (어째서인지 가슴이 뛰는군. 경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사키: 꺄아~! 우리, 방금 엄청 좋은 느낌이었을지도~!!

아스란: ! 역시 시련을 극복해 온 자들의 금단의 저주가 도움이 되었군.

마키오: . 하자마 선생님께서 전작의 대본을 보여주신 게 정말 도움이 됐어요.

소이치로: 숨을 이어나가는 타이밍이나 세세한 뉘앙스까지 빠짐없이 메모되어 있어서, 충격이었어요.

마키오: . 저도 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기합 넣고 열심히 했어요!

카미야: 역시나. 그래도 너무 연습해서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케어도 확실히 해야겠네.

카미야: 그러니까, 일단 휴식하자. 목에 좋은 허브티는 어때?

소이치로: 좋아요. 꿀을 사용한 케이크도 가져왔으니, 같이 드세요.

 

13

소이치로: 이런 식으로 녹음한 것과 자료의 영상을 맞춰 보면,

소이치로: 제대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성립이 되네요. 감회가 깊습니다.

아스란: 크크크드디어 우리는 환영과의 동조를 완수하고 언령의 비술을 돌려받았다!

사키: 이걸로 본방도 확실하겠네! 그런데

사키: 언제나 왕자님같은 롤이, 그런 쿨한 연기를 할 수 있다니 깜짝 놀랐어~!  

마키오: 나도 그래. 어쩌면 나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일면일지도 몰라.

사키: 후훗, 앞으로도 롤의 여러가지 일면을 알아가고 싶어♪

마키오: 나도 모두의 다른 면, 좀 더 알아가고 싶어.

카미야: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을 해 나갈 테니까.

카미야: 아직 모르는 자신이나 동료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카미야: 그러니까, 눈앞의 일에 힘내자!

 

14

마키오: 하아~ 테스트 녹음이지만 엄청 긴장되네요

소이치로: 그치만 덕분에 실전 감각도 잡았어요. 이 상태로 노력해봅시다.

카미야: 감독님, 본편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마가와 텐마: 『에~!? 뭐야? 뭐야 이 모습은!? 내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 『요정과 계약하면 강한 힘과 함께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어.

???: 『그 모습은, 네가 마음속으로 그렇게 되고 싶다고 바라던 자신의 모습이야. 아니야?

아마가와 텐마: 『엣, 다르지 않아이것이 나의어라?

아마가와 텐마: 『그보다 너, 요정이었어!?

클로버: 『그래. 나는 클로버. 신참 요정이야. 앞으로 잘부탁해!

아마가와 텐마: 『앞으로라니 뭔 말이야?

클로버: 『요정과의 계약은 마음의 연결고리.

클로버: 『한 번 인연의 계약을 맺으면, 두 번 다시는 끊어낼 수 없어.

아마가와 텐마: 『에~!? 그런거 들은 적 없다구…!

클로버: 『설명할 새가 없었으니까. , 어떻게든 될 거야.

아마가와 텐마: 어떻게든 되는 건가. 넌 그걸로 괜찮아?

클로버: 『물론! 요정은 아무나 계약할 수 있는 게 아니야.

클로버: 『아까 너와 마음이 강하게 공명했지. 그건 대단한 기적이야!

클로버: 『그러니까, 고마워! -, 네 이름은?

아마가와 텐마: 『텐마. 아마가와 텐마야. 잘 부탁해, 클로버.

 

15

학원에서

시크릿: 『안녕. 저번 괴물 소란 때문에 고생했겠네. 다친 덴 없고?

아마가와 텐마: 『앗 너는…! , 괜찮아.

미라: 『자기소개가 늦었네. 나는 미라. 이 거리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어.

미라: 『잘 부탁해, 텐마!

아마가와 텐마: 『응, 잘 부탁해...

아마가와 텐마: (그 때는 굉장히 멋진 이미지였는데인상이 전혀 달라졌잖아.)

미라: 『그나저나 네가 조금 전에 본 이 동상, 도대체 누구지?

아마가와 텐마: 『이거? 이 동상은 학원을 다스리는 세 분의 대현자님들이셔.

아마가와 텐마: 『이쪽은 사상 최연소로 대현자가 되신 천재, 밀키오 님.

아마가와 텐마: 『그리고 이쪽은 새로운 마법을 차례차례 발명하고 계신 여현자 타르자 님.

아마가와 텐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마법사를 이끄는 위대한 노현자, 펄스카님이야.

아마가와 텐마: 『세 분 전부 모두가 존경하고, 목표하고 있는 대단한 분들이지』

미라: 『펄스카…!

아마가와 텐마: (어랏!? 또 무서운 얼굴이 돼 버렸어...)

아마가와 텐마: 『아, 대현자님의 동상에 무슨 일 있니?

미라: 『딱히.

미라: 『그보다 텐마, 나한테 학원을 안내해 주지 않을래?

미라: 『너만 괜찮다면 이 거리도 소개해줬으면 좋겠어.

아마가와 텐마: 『으, ! 나야 기쁘지.

 

16

아마가와 텐마: 『미라그 모습은…!? 어째서 메차크와 함께 있는 거야?

미라?: 『내 이름은 시크릿. 이 녀석들을 이끄는 어둠의 마법사다.

클로버: 『그런가, 그래서 항상 메차크가 나타나서줄곧 우리를 속였구나!

아마가와 텐마: 『거짓말이야그런, 미라가

시크릿: 『난 미라가 아니야.

시크릿: 『가라, 메차크! 텐마를 절망으로 물들이고 마음의 빛을 빼앗아라!

아마가와 텐마: 『으으그만둬 미라…! 어째서 이런 짓을꺄아-!!

???: 거기까지입니다! 하아!

클로버: 저 검사는?

시크릿: 『쳇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군.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어 주지!

(싸우는 시크릿과 ???)

 

시크릿: 『읏! 하앗! 이런, 젠장…!

아마가와 텐마: …? 미라가 이기고 있는데 왜 저렇게 괴로워하지…?

클로버: 『텐마, 지금이야! 시크릿의 틈을 타서 화살을 쏴!

아마가와 텐마: 『그, 그치만

수수께끼의 기사: 『윽… …게 하지마…!

클로버: 『텐마! 이 기회를 놓치면 이길 수 없어…!

아마가와 텐마: 『윽! , 관철해라, 기적의 마법미라클 샤인 애로우!!

 

사키: ~ 전반전 게임은 끝났네.

마키오: . 후반부 수록도 힘내자!

 

17

이블룬: 『보고보고! 주인님~ 들어주세요-! 이 이이럴수가!

이블룬: 『저 텐마라고 하는 녀석이 시크릿 씨에게 부상을 입힌 것 같아요~!

가치∙드∙아크 Ⅱ세: 『요정과 계약한 마법사인가.

가치∙드∙아크 Ⅱ세: 『아무리 어린애라 할지언정 언제까지 이 몸을 방해할 셈이냐!

이블룬: 『계약자라면 이쪽에도 있잖아요. 저기, 시크릿 씨』

가치∙드∙아크 Ⅱ세: 『놈들을 꾀어내라. 이곳이라면 네 힘을 마음껏 끌어낼 수 있을 게다.

가치∙드∙아크 Ⅱ세: 『아무튼 이 곳은 너의하하하, 시크릿,

가치∙드∙아크 Ⅱ세: 아니, 미라파드 왕자여. 하하하! 아핫하하하!

이블룬: 『쉬-익 쉭쉭쉭쉭!

시크릿:

 

카미야: 모두, 녹음하느라 수고했어! , 이제야 한 단계 넘어섰네.

마키오: 완성이 기대돼요! 빨리 보고 싶어요.

사키: 그치만, 조금 긴장되는걸~…! 모두, 좋아해 주려나.

카미야: 괜찮아! 그렇지, 극장 개봉을 하면 다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아스란: 그것은 명안이다! 환영에 현혹된 빛의 백성들의 반응, 크크크가슴이 뛰는구나!

소이치로: 그리고 뮤지컬 라이브를 향한 라스트 스퍼트. 또 다른 도전이네요.

카미야: 아아. 최고의 스테이지를 만들어 보자!

 

18

(스테이지 뒤. 배역 의상을 입은 카페파레)

사키: 라이브가 시작됐다고 생각하자마자 순식간에 전반이 끝났어~!

마키오: 여기까지 순조로워. 아스란 씨의 12역도 매우 호평이네요!

카미야: , 이제 슬슬 후반이 시작되네! 기합 넣어볼까.

 

수수께끼의 기사: 으으

아마가와 텐마: 『앗, 깨어났구나! 다행이다~…

수수께끼의 기사: 『당신이 나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로버: 『도움을 받은 건 이쪽이야. 그보다 너는 누구지?

슈바트: 『소개가 늦었습니다. 제 이름은 슈바트. 박쥐의 요정입니다. 저 시크릿

슈바트: 『아니, 「밤의 나라」의 왕자, 미라파드 님을 섬기는 기사이기도 합니다.

클로버: 『시크릿이 왕자라고? 밤의 나라라너는 자신의 계약자와 싸우고 있던 것인가?

아마가와 텐마: 『그래서 미라가 그렇게 괴로워했구나한 번 맺은 인연은 끊을 수 없으니까.

클로버: 『하지만 어째서 그런 일에?

슈바트: 『왕자는 조종당하고 있는 겁니다  어둠의 마법사, 가치∙드∙아크 Ⅱ세에게…!...

슈바트: 『밤의 나라는 어느 날 갑자기 가치∙드∙아크의 어둠의 힘에 지배당해 버렸습니다.

슈바트: 『백성들은 공포와 절망에 물들어 마음의 빛을 빼앗겨서 돌이 되었고

아마가와 텐마: 『그런끔찍해』

슈바트: 『당신도 계약자로 보이는군요. 부디 힘을 빌려주지 않겠습니까?

아마가와 텐마: 알겠어』

클로버: 『무리야! 적수가 안 돼. , 너도 그렇게 떨고 있잖아.

아마가와 텐마: 『그, 그렇지만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미라를 도와줘야 해!

아마가와 텐마: 『무서워서 견디기 어렵지만다 함께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을 거야!

 

19

아마가와 텐마: 『와아아! 포위당했어적이 너무 많잖아이런 건 난생 처음 봐!

슈바트: 『왈제! 다마스! 가치∙드∙아크의 간부가 왜 이곳에 있는지... 매복인가.

아마가와 텐마: 『하지만, 이 앞에 미라가 있는 거지? 그렇다면 여기를 통과할 수밖에 없어…!

슈바트: 『네, 각오는 되셨습니까? 이런?

아마가와 텐마: 『응? 저쪽에서 누군가, , 와아--…!!

???: 『어라에헤헤, 시간이 됐나 봐. 이건 미라클~!

???: 『어휴~ 메차크가 너무 많아. 안 그래!?

???: 『우리가 빨리 해치우자!

아마가와 텐마: 『너너희는!?

아리에 코우키: 『후훗! 네 선배란 거지!

신자토 마나부: 『여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키세키 노조미: 『그럼, 모두 함께 요정을 불러볼까! -!

메트라: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라빈: 『이런 이런, 메차크들도 질리지 않네요.

가루루: 『좋아! 요란하게 날뛰어주지!

키세키 노조미: 『객석의 모두가 함께 노래하자! 그럼, 간다~!

(*배역: 아리에 코우키= 타치바나 시로, 신자토 마나부= 오카무라 나오, 키세키 노조미= 히메노 카논, 메트라= 야마시타 지로, 라빈= 하자마 미치오, 가루루= 마이타 루이)

 

20

아마가와 텐마: 『크앗…!

슈바트: 『미라파드 왕자, 그만두십시오. 어둠의 힘이 커지고 있어

시크릿: 『하, 이 밤의 왕자 시크릿에게 이 정도의 힘으로 덤빌 줄이야.(텐마를 공격한다)

아마가와 텐마: 『윽…! 그건 내,

시크릿: 『포기해라. 네 요정은 분수를 알고 일찍 도망친 것 같으니.

시크릿: 『너의 패배다. 그 마음의 빛을 절망과 공포로 물들어주겠어.

아마가와 텐마: 『싫어…!

아마가와 텐마: 『나는 너를 구하러 왔어. 포기하지 않아

시크릿: 『하핫! 웃기지 마라. 잠깐 같이 있었을 뿐이면서 친구인줄 아는 건가?

아마가와 텐마: 『꺄아…!

아마가와 텐마: 『다, 달라. 확실히 아직 친구가 아니야. 하지만

아마가와 텐마: 『함께 있던 시간은 잠깐이었지만마음이 서로 울려 퍼진 것 같았어.

아마가와 텐마: 『미라도 느꼈을 거야. 이건 기적, 이라고 생각하니까.

 

클로버: !!

(회상) 클로버: 『아까 너와 마음이 강하게 공명했지. 이건 대단한 기적이야!

 

클로버: (요정과 계약자는 일심동체. 내가 인연의 힘을 믿지 않으면!)

클로버: 『텐마!

시크릿: 『큭, 이 빛은…?

(클로버의 날개가 생기며 등장)

아마가와 텐마: 클로버!

 

20

클로버: 『이 힘은... 우왓, , 날개!?

아마가와 텐마: 『따뜻한 빛힘이 느껴져.

시크릿: 『또 이녀석이냐…! 몇번을 쓰러뜨려도 끈질기게 일어나는군…!

시크릿: 『약골인 네가 도대체 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아마가와 텐마: 『그런 건 몰라! 나는난 그저 널 만나러 왔어!

아마가와 텐마: 『친구가, 되고 싶으니까』

시크릿: 『큭친구 따위가 뭐라고! 그런 건 필요 없어!

아마가와 텐마: 『함께 웃거나, 울거나너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시크릿: 웃기지마! 너 따위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아마가와 텐마: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래서 더 알고 싶은 거야... 더 이야기하고 싶어』

아마가와 텐마: 『그, 그러니까…! 후우-… 하아후우-..

아마가와 텐마: 『나와 친구가 되어 줘-----!!!!!(달려드는 텐마)

시크릿: !! 빠르다…! 으읏』

 

시크릿: 『으으

슈바트: 『드디어 깨어나셨군요. 왕자, 다친 곳은 없습니까?

시크릿: 슈바트…? 나는대체

슈바트: 『참, 한결같이 잠꾸러기시네요. 곤란합니다』

 

아스란: 멋진 1막이었다. 사탄, 다음은 우리의 차례다.

아스란: 크크드디어 우리가 힘을 보여줄 때가 왔구나. 사탄과 함께, 가자!

 

22

가치∙드∙아크 Ⅱ세: ()

가치∙드∙아크 Ⅱ세: 『아핫하하하! 짐을 두려워하라, 모두절망에 빠져라!

이블룬: 『쉬쉬쉭! 과연 가치 드 아크 님! 그 책의 모습으로 세계를 어둠에 물들여버려요~!

아마가와 텐마: 『그만둬! 마술서는, 마법은그런 걸 위해 쓰는 게 아니야!

가치∙드∙아크 Ⅱ세: 『조용히. 이 책은 단순한 마법서가 아니다. 짐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이다.

가치∙드∙아크 Ⅱ세: 『그 흉측한 펄스카에서 해방되어, 코야츠도 환희에 떨고 있으니!

아마가와 텐마: 『우읏안돼, …으앗!!(쓰러지는 텐마)

가치∙드∙아크 Ⅱ세: 『미숙한 마법사여, 거기서 구경해도 좋다.

가치∙드∙아크 Ⅱ세: 『마법 왕국이 어둠에 물들어 가는 것을! 아핫하하하!

아마가와 텐마: 『으읏…!

 

시크릿: 『크레센트 문 이클립스!!

아마가와 텐마: 『미라!

시크릿: 『여전히 성가신 녀석. 얼른 일어나. 아니면, 이미 포기한 건가?

아마가와 텐마: 『으응! , 아직 포기하지 않아!

시크릿: 『그럼, 잠자코 있을 시간이 없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저놈을 쓰러뜨릴 수 없다.

아마가와 텐마: 『미라고마워!

시크릿: 『친한 척 친구처럼 부르지 마. 너랑 아직 친구가 된 게 아니다.

클로버: 『하핫, “아직인가.

슈바트: 『왕자, 친구한테 그런 태도는 안 좋습니다.

시크릿: 『시끄러워! …, 따라와, 텐마.

아마가와 텐마: 『응!

 

23

(가치 드 아크 Ⅱ세와 싸우는 텐마, 미라)

가치∙드∙아크 Ⅱ세: 『누우우이럴수가!

아마가와 텐마: 『관철해라, 기적의 마법! 미라클 샤인 애로우-!!

미라파드: 『은닉해라, 어둠의 마법! 풀문 나이트 토탈 이클립스!!

가치∙드∙아크 Ⅱ세: 『크아아앗!! 짐이 이런 어린아이들에게

(쓰러지는 가치 드 아크 2)

미라파드: 『하아하아해냈다인가?

아마가와 텐마: 『해냈다!! 해냈어 미라. 우리가 가치 드 아크를 붙잡았어!!

클로버: 『그러나 어둠이 맑아질 기색을 안 보이네. 아니, 맑아지긴 커녕

 

이블룬: 쉬쉬식쉬시쉬익쉬쉬쉬쉬!!

미라파드: 『저건 가치 드 아크의 사역마

슈바트: ? 메차크들이저 사역마들에게 빨려들어가고 있어요…!?

클로버: 『이 낌새예삿일이 아니야!!

가치∙드∙아크 Ⅱ세: 『우누우우나는, 도대체

(사탄의 실루엣이 나타난다)

이블룬: 『가치 드 아크 2, 우수한 꼭두각시 인형이여지금까지 잘 일해 주었다.

이블룬: 『네가 집적한 공포, 비명, 슬픔, 절망

(사탄의 실루엣이 점점 커진다)

이블미아: 『이 몸이마왕 이블미아가 부활하기에 충분하다!

클로버: 『마왕 이블미아?

아마가와 텐마: 『들어 본 적 있어. 옛날에, 펄스카 님이 봉인한 어둠의 왕이라고

이블미아: 『샤-샤샤샤! 마법사들이여, 네놈들에게 볼일은 다 봤으니 필요없다! 사라져라!

미라파드: !! 온다!

아마가와 텐마: 『우와아아아…!!

 

24

아마가와 텐마: 『아직아직, 포기하긴 일러...! 이블미아를멈추않으면…!

미라파드: 『하아하아그래, 저 녀석만은절대로 쓰러뜨리지 않으면.

이블미야: 『샤-샥샤샤샤! 헛된 짓이다!

아마가와 텐마: 『아앗!!

(쓰러지는 텐마)

클로버: 『텐, 힘내자나도나도당장

 

키세키 노조미: 『모두, 이걸!

슈바트: 『이 빛은…? , 목소리가 들리네요. …우리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키세키 노조미: 『그건 삼현자님이 만들어 준, 미라클 치어링 라이트야!

키세키 노조미: 『이걸 가진 사람들의 생각이 빛의 모습이 되어서 응원해 줄 거야!

아마가와 텐마: 『대단해힘이 솟아나고 있어...

라빈: 『자, 여러분도 힘을 빌려주세요!

라빈: 『미라클 치어링 라이트를 흔들어서, 텐마네를 응원하는 겁니다!

이블미아: 『샤샤샤샤! 헛된 짓이다! 그런 작은 목소리와 빛이 뭐라고!

미라파드: 『으아아…!

가치∙드∙아크 Ⅱ세: 아직이다! , 더 응원해 줘…! 그래, 열심히-!!

슈바트: 『힘내세요, 왕자!

클로버: 『힘내, 텐마-!!

이블룬: 『무우그 모습은…!

아마가와 텐마: 『가자, 미라. 모두의 응원이 있으니, 반드시 이길 수 있어!

미라파드: 『아아!

아마가와 텐마, 미라파드: 『빛나라, 기적의 마법! 이터널 윙! 선샤인!!

『하아아아아아아아!!

이블미아: 『멍청한 놈들…! 으아아아아……

 

25

사키: 여러분-! 잔뜩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키오: 여러분의 목소리, 확실하게 닿았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이치로: 대단한 함성이었어요. 뮤지컬 라이브는 대성공인 것 같습니다.

아스란: 사탄의 당당한 마왕으로서의 모습, 정말 훌륭했다…!

사키: ! 아스란도 사탄도, 카미야도 소이치로도 롤도 모두 멋잇었어.

마키오: 사키 쨩도 굉장했어! 텐마의 마음, 모두에게 도달했다고 생각해!

사키: 아핫, 스테이지에서 들린 응원 소리, 떠올리기만 해도.

카미야: 이런, 눈물은 잠시 참아보자.

카미야: 저기 들려? 우리를 부르는 목소리가.

소이치로: 응원의 목소리앵콜의 목소리네요.

아스란: 우하하하하! 우리 동포단은 몇 번이라도 소생하고 빛의 백성들을 열광의 소용돌이에 타락시킨다!

카미야: , 눈물 닦고. 최고의 미소로 모두를 만나러 가자!

마키오: ! 사키 쨩, 이 손수건을 써.

사키: …고마워! 그럼 프로듀서, 다녀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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